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과 확산방지 조치 등 기관별 현장 대응 능력
부천시는 지난 5월 17일 동곡초등학교에서 시청, 보건소, 부천교육지원청, 학교장 및 영양교사, 각 행정복지센터 등 식중독비상대책반 관계자들과 함께 ‘2018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대규모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과 확산방지 조치 등 기관별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식중독 인지 및 신고 ▲유관기관 전파 및 출동 ▲위생·감염 부서의 환경 및 역학조사 진행 ▲식중독 사후조치 및 대책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의훈련을 통해 대규모 식중독 발생 대비 신속한 원인 규명과 조기 차단에 중점을 뒀다.
부천시 정찬식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기관별 대응 임무를 숙지하고 신속한 보고 및 협업체계를 확립해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 사람들/여행/맛집/멋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전라북도 지역 사회복무요원 위한 현지 심화직무교육 실시 (0) | 2018.05.23 |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라남도 강진에 두 번째 ‘생명숲산모돌봄센터’ 개소 (0) | 2018.05.17 |
*중앙대·숙명여대 연합, 제5회 청춘 공감 캠프 ‘내일을 내 일로’ 개최 (0) | 2018.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