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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부천시 시민방재단, 충북 괴산군 수해복구 지원

자율방재단 구호반과 자원봉사들

 

부천시 시민방재단이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수해지역 복구 활동

지원에 나섰다.

 

지난 22일 부천시 자율방재단(단장 홍석인) 구호반 일원은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최근 최악의 물폭탄을 맞아 큰 피해를 본 충북 괴산군 수해현장(청천면 강평리)을 찾아 피해복구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현장을 찾은 40여 명의 봉사자들은 침수된 인삼밭 해가림막 철거 및 옥수수밭 정리 등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며 시름에 빠진 농민들을 위로했다.

 

괴산군은 지난 16일 시간당 최대 90mm, 총 강우량 15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도로침수, 하천제방유실 등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까지 총 80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홍석인 단장은피해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이번 폭우가 괴산군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우리의 작은 손길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