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시내버스 청렴한 윤리경영 앞장

6개 시내버스 업체 협의회‘청렴도시 부천’실현 서약서 제출

 

 

 

 

부천시 6개 시내버스 업체 협의회(회장 민맹호)에서는 지난 12일 올바른 대중문화 정착, 윤리경영을 통한 공공의 이익과 『청렴도시 부천』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부천시에 제출했다.

 

부천시 시내버스 업체들은 7호선 개통 등 시의 대중교통여건의 변화로 버스이용객이 감소해 경영상태가 악화됨에 따라, 시내버스의 무리한 감차·감회하여 운행 해왔다. 이에 부천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민원이 급증하여 강력한 행정제재와 함께 교통서비스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신남동 교통도로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 시내버스 운영에 대한 노고를 치하한다. 교통 불편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2015년에는 업체별 전년대비 10%이상의 민원 감소를 목표로 운영해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과 버스업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한 서비스이행표준 제정 및 공공성 확보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추진 할 예정이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