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발굴과함께 주민등록일제정리 주변의 어려운이웃 돕기
부천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시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사유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1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42일간 부천시 전 세대를 방문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일제정리와 병행실시하며, 통장복지알리미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세대를 방문한다. 위기가정 발굴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 달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를 비롯해 사례관리, 이웃돕기, 민간서비스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된다.
한편 시는 각종 사회복지제도를 쉽게 찾고 전파할 수 있도록 주요 복지사업이 수록된 ‘복지달력’을 제작해 통장복지알리미, 동 복지협의체, 독거노인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삼천리 도시가스 등에 배포하고 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 각 동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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