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복지행정 실천과 시민 복지체감도 향상 기대
부천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중3동, 범박동, 역곡3동, 심곡본1동, 고강본동 등 5개 동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5개 동 동장, 동 복지협의체 위원장, 맞춤형복지팀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시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 10개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다. 올해는 춘의동, 중3동, 도당동, 역곡3동, 범박동, 소사본3동, 심곡본1동, 고강본동 등 8개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추가로 설치해 보다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복지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차량 보급으로 동별 맞춤형복지 전담팀이 보다 신속하게 취약계층을 찾아가 방문상담, 생활실태 확인, 긴급 지원, 물품 지원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익 복지국장은 “이번에 보급된 맞춤형 복지차량은 현장 중심 복지행정 실현과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동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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