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삼협연립, 공공지원 시범단지 업무협약 체결
원미구 원미동에 소재한 삼협연립의 주택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부천시는 성공적인 주택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3일 삼협연립과 공공지원 시범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이영희 삼협연립 조합장 등 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삼협연립은 지난 2004년 조합을 설립하고 그 다음해인 2005년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나 뉴타운에 편입된 후 다시 해제되는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정비사업이 정체된 곳이다. 또 2002년 D급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돼 재건축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이날 김만수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스톱 인허가 행정지원을 받아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정비사업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투명한 정비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아토즈 지원단의 정비업체 역할대행으로 OS비용 등 각종 사업비용을 절감하고 주거환경개선과 주민분담금 최소화를 통한 원주민 재정착률 향상 등 네 가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해 11월 광희아파트를 도시정비사업 공공지원 제1호 시범단지로 선정한 바 있으며, 향후 오정구 1개 단지를 시범단지로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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