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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노동청 횡단보도 앞 화단 새 단장

4자연보호위원회 위원들의 자원봉사로 아름다운 화단으로 탈바꿈

 

부천시 자연보호 중4동 위원회(위원장 이상윤)는 지난 20일 아름다운 중4동을 조성하기 위해 중4동 노동청 횡단보도 앞 화단을 새 단장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위원회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중4동을 만들고 자연보호 활동과 함께 회원 간 친목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수목가꾸기 강사이자 푸른세상 정병현 대표가 수목 설계를 하고 자연보호위원들과 중4동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한층 아름다운 화단이 만들어졌다.

 

노동청 횡단보도 앞 화단에는 다년생 나무가 없고, 풀과 화초들이 심어져 관리가 잘 되지 않던 것을 산수국, 홍자단, 설구화, 칠자화 등 다년생 수목 16150주 를 심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으로 주민을 맞게 됐다.

 

김태산 중4동 책임동장은 자연보호위원들과 부천시 녹지정책자문위원 정병현 대표의 재능기부로 새 단장된 화단에 꽃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이상윤 자연보호위원장은 화단 조성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과 중4동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앞으로도 화단 조성 활동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동 자연보호위원회는 지난해 중동지구대 앞 화단 조성에 이어 올해 노동청 횡단보도 앞 화단을 조성한 것으로 계절별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공공녹지를 조성해 주민들이 도심에서도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