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기준으로 2,516개소 중 2,123개소 시설물 점검 완료
부천시는 15일 10시 시청 창의실에서 오병권 부시장의 주재로 ‘2015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이하여 우리생활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에서는 15개 부서의 과장들이 참석하여 31개 분야 2,51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이행 추진에 대한 상황을 보고했다. 이번 안전진단에서 나타난 주요시설물의 위험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자체인력을 활용하여 보수 정비한다. 또 위험요인 해소에 중장기적으로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가용재원이나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여 항구 조치하는 등 안전진단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우리사회 모든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부천시는 13일 기준으로 2,516개소 중 2,123개소의 시설물 점검(실적률84.3%)를 마쳤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 국민안전처에서 마련한 「안전혁신 마스터플랜」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부천형 재난대응 표준모델을 강화한 안전시책도 마련함으로써 전 부서가 시민의 안전에 대해서 칸막이 없이 융합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병권 부시장은 “양적인 안전진단보다 질적인 안전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각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부천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교육 실시 (0) | 2015.04.16 |
---|---|
* 소사구, 영화 「국제시장」 무료상영 (0) | 2015.04.15 |
* 부천시 제2권역 동복지협의체 워크숍 개최 (0) | 2015.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