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보건센터 가족사랑 이음센터
부천시는 경증치매환자를 낮 동안 돌봐주는 ‘가족사랑 이음센터’ 이용 대상자를 오는 9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주민등록상 부천시에 거주하는 보건소 등록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등급외자 또는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진단 후 치매약을 복용중이라면 사전검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가족사랑 이음센터는 평일 낮 동안 미술, 원예, 체조교실 등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기초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증치매어르신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인지기능과 신체기능을 증진시킨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이용 기간은 3개월 과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오정보건센터 어르신건강팀(032-625-4366, 4398)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옥영 오정보건센터장은 “치매국가책임제 추진 등 치매는 더 이상 개인과 가정만의 문제라고 보기 어렵다”며 “이음센터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치매환자들의 증세 완화와 가족들의 어려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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