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연간 500만원 상당의 PC 지원
부천시는 ㈜제스트피씨와 지난 24일 시청 만남실에서 저소득 아동․청소년 PC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 기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허모 부천시 복지국장, 전종희 ㈜제스트피씨 대표이사 등 관계자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제스트피씨는 자체 소모품 브랜드 바운드리스의 판매수익금의 1%인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모니터와 컴퓨터 본체 10세트를 지원한다.
시는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친인척이 양육하고 있는 가정위탁아동,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아동․청소년에게 PC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종희 ㈜제스트피씨 대표이사는 “고향이 부천이라 부천에 애정이 많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허모 부천시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PC를 통한 교육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스트피씨는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PC 및 주변기기 생산․납품․유지보수 전문업체로 지난해부터 저소득가정에 PC를 지원해 왔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명대, ICT항만물류사업단 50명에 2천350만원 장학금 수여 (0) | 2016.02.26 |
---|---|
* 한국교직원공제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펼쳐 (0) | 2016.02.24 |
* 국내 최초 뇌동맥류 키홀서저리 라이브 시연 성공 (0) | 2016.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