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공동 건의서 제출

김만수부천시장, 박기춘 국토교통위원장과 면담

 

 

 

부천시 김만수시장은 지난 10월 6일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사업 관련하여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박기춘 국회의원)을 찾아가 양천구, 강서구, 광명시, 부천시 등 4개 자치단체장 공동 건의서를 제출했다.

 

김만수 부천시장과 김경협 국회의원은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사업으로 예상되는 녹지훼손·도시단절·환경피해 등의 문제점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관심 가져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동부천IC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도 설명했다.

 

현재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실시계획은 지난 3월 26일 국토교통부에 접수되어 아직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박기춘 국토교통위원장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여 예상되는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보겠다”고 답변 하였다.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김경협 국회의원은 “해당지역 국회의원들과 국정감사 시 문제점 및 대안에 대해 조목조목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수 시장은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지자체 단체장들과 연대하여 해소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