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15 트래블아이 어워즈’ 우수 축제도시 우뚝!

“지역호감도 기반 우수 축제부문 부천시 선정, 부천관광 들썩들썩”

 

만화·영화·꽃 축제 등이 함께하는 문화특별시 부천이 2015 트래블아이어워즈에서 축제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2015 트래블아이어워즈는 전국 지자체 229곳의 여행정보를 서비스하는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와 관광정보 신문인 트래블투데이가 개최했다.

 

우수 축제부문은 가장 주목받는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로서 대한민국 축제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지자체를 선정하였음에 더욱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부천시는 한국만화박물관 등 관광시설과 3대 봄꽃축제, 3대 국제축제, 석천농기고두마리, 전통혼례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문화관광으로 타지역과의 차별성으로 2014년 한 해 250만 명의 관광객이 부천을 찾은바 있다.

 

향후 부천시는 계절별, 테마별 관광축제를 집적화하여 봄에는 진달래, 벚꽃, 장미 등 꽃축제와 복사골예술제를, 여름에는 영화·만화축제, 버스킹, 가을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복사골마라톤대회 등 시민을 위한 축제, 겨울에는 빛 축제로 이어지는 사계절 축제가 끊이지 않는 축제 매력도가 넘치는 도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5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관광산업의 지역호감도 성과와 지표를 수치화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1차 정량적 평가와 관광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더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부문은 지역호감도, 우수관광시설, 우수축제, 우수음식, 우수특산물, 우수시장(市場) 등 6개 부문으로 이중 부천시는 축제 부문에서 우수시로 선정되었다.

 

시상은 내년 4월 봄꽃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시상식 및 김만수 부천시장 인터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주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