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청 사랑방에서 원종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단체와 체결
부천시는 20일 시청 사랑방에서 원종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의 단체와 「복지공동체 활성화 지원」 업무 약정식을 체결했다.
복지공동체사업은 도시화와 산업화로 잃어버린 주민공동체 문화 회복과 공적 복지의 한계성을 보완하기 위해 2012년 서로 돌봄 마을 운영으로 시작되었다. 올해부터는 복지공동체로 명칭을 변경하여 공모를 실시, 부천에서는 경기도 25개의 사업 중 5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원종2동의 시끌벅적 마을이야기(원종종합사회복지관), ▲춘의동의 아낌없이 주는 사랑밭(디딤돌선교회), ▲약대동의 날으는 약대 할매들의 마을방송, 할매들의 수다(노인자치연구소 은빛날개), ▲부천근로자건강센터 행복한 일터 공동체 조성,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사랑방신문 만들기 등 5개의 공동체 사업이 지원을 받게 된다.
홍갑표 원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에서 복지사업을 오랫동안 해왔으나 편파적이고 단편적인 사업으로 한계를 많이 느꼈다”며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기초체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정휴 복지운영과장은 “공동체가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여 각각의 공동체가 지향하는 돌봄, 나눔, 치유, 배려, 유대 등의 가치를 부천시 전반에 확산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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