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이랜드복지재단-뉴코아아울렛, 사랑장바구니 협약

복지사각지대 120여명 초대해 쇼핑, 문화행사 등 지원

 

부천시는 21일 이랜드복지재단, 뉴코아아울렛 부천점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기 위한 「사랑장바구니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 정책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천시는 협약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추천하고, 봉사자가 가치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마련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사랑장바구니 사업은 이랜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향후 1년간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20여명(1회 10명)을 초대하여, 총 840만원(가구당 7만원) 상당의 쇼핑과 문화행사,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휴 복지운영과장은 “일방적이고 보여 주기 식 사업이 아닌 직원들의 진정성과 지속성이 녹아들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사업으로써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부천시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 유통점 ‘뉴코아아울렛 부천점’은 반찬 나눔 사업 및 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