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상공회의소,『한국스피치지도사협회 송미옥 회장 초청제282회 조찬간담회』개최

- “말의 힘, 언어의 능력” 주제로 -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천용)는 5월 21일 오전 8시 부천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한국스피치지도사협회 송미옥 회장 초청 제282회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음재 새누리당 원미갑 당협위원장, 류재구 경기도의원, 박병권 부천시의원, 정동주 부천세무서장, 박한권 오정구청장, 이춘구 부천시 재정경제국장, 강병곤 부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영식 부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형춘 부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업체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스피치지도사협회 송미옥 회장을 초청하여 “말의 힘, 언어의 능력”을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송미옥 회장은 “인생은 만남이다. 좋은 만남은 기쁨이 되고, 아름다운 만남은 행복이 되고, 위대한 만남은 축복이 된다”고 말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먼저 송미옥 회장은 긍정적인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간의 말은 기분을 살리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무한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인간의 뇌세포 98%는 말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부정적인 말씨를 바꾸면 성격이 개선되고, 비관적인 말투를 바꾸면 마음이 평안해 진다”고 말했다.

 

이어서 송 회장은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스스로 어떤 말을 하는지 점검하지 않고 말한다”고 설명하고 “오늘의 나의 모습은 지금까지 무슨 말을 어떻게 하며 살아왔는가의 결과이고, 내일 나의 모습은 어떤 말은 어떻게 말하며 살 것인가의 결과이므로 나의 말씨, 말투 등을 점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회장은 “인간관계의 키워드는 스피치이다”고 말했다. 그녀는 “악하고 독한말은 자기 자신을 불행의 나락으로 빠뜨린다”고 말하며 “말을 온유하고 부드럽게, 따듯하게, 겸손하게, 성실하게, 교양있게 하는 것이 스피치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송 회장은 “긍정적인 말씨, 긍정적인 말투, 비전을 가진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습관화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항상 자기 자신을 격려하고 나 자신과 가까이 있는 내 자신으로부터 좋은 이야기를 듣고, 맛있는 것을 먹듯이 멋있게 말해야 한다”라면서 “이러한 습관이 나의 삶의 반전될 내일을 만든다”고 말했다.

 

그리고 송 회장은 부정적 단어를 긍정적 단어로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긍정적인 생각, 낙천적인 마음, 비전적인 행동이야 말로 가장 좋은 스피치의 방법이다”고 말했다. 그녀는 “실패는 실제로 패하는 것이 아니고, 고통은 고귀한 통증이며, 절망은 절대로 망하지 않는 것이며 위기는 위대한 기회로 재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회장은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이야 말로 최고의 영양제이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말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강의를 마쳤다.

금번 조찬간담회의 참석자들은 “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는 강의였다”고 말하고, “부천상공회의소에서 매월 개최하는 조찬간담회에서 앞으로도 유익한 특강을 들을 수 있길 바란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제282회 조찬간담회를 맞이하여 부천상공회의소 사업과 간담회에 적극 참여한 경기도의회 류재구 의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