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 협력 복지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괴안동 洞 복지협의체 발족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복지동 새로운 길 열려 -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주민센터에서는 복지행정도시 지향과 부천형 복지전달체계 기반을 위한 괴안동 『동 복지협의체 창립회의』에 이어 현판식을 실시 하였다.

 

소통과 협력이 필수인 동 복지협의체는 복지동을 실현해 가는 하나의 정부 방향으로 이번에 발족된 지역 복지협의체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적 서비스 실현체로 자원봉사 발굴 및 소외계층 연계, 사각지대의 복지자원 발굴, 재능기부단 모집 등을 목표로 교육, 봉사단 및 마을금고, 종교계 등 다양한 민·관 분야의 민간인이 참여하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첫 출발을 내딛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창립 회의는 복지동 홍보 동영상, 동 복지협의체 개념, 추진방안 설명, 임원선출 등을 토대로 복지동에 대한 하나의 모델로 이해를 한층 높이고 다각적인 자원 발굴 등을 통해서 앞으로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발전 기여에 협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괴안동 손영숙 동장은 “복지동이 가고자 하는 방향은 저소득층의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사각지대 해소와 종전의 단순 상담·접수처리 기능에서 one-stop 통합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자원발굴 및 배분을 통해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는『민간협력 강화』를 강조하고 본격적인 동 복지협의체의 출범을 계기로 확 달라진 복지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

 

특히, 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경희위원장는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자원 확보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겠다” 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