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과 연계 진행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사고로 물에 빠졌을 때 생존하기 위한 수영법을 배우는 생존 수영 교육을 천안 성남초 3학년~6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존 수영은 물에 빠졌을 시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최대한 오래 물에 머무르는 것을 배우는 교육이다.
수상사고 발생 시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부 의무 시행에 맞춰 수련원에서 계획 운영하고 있는 안전한 국가인증 제6617호 캠프다.
수련원은 천안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지난 3월 인근 학교인 천안 성남초가 배정되었으며 교육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총 4회 차수에 걸쳐 이론 및 실습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으로 1회차는 학교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
2회차 교육프로그램은 수련원 수영장에서 실습 위주로 수준별 물 뜨기 실습, 자기 생존법, 라이프 자켓 착용하기, 구명정 활용 생존법, 타인구조법, 오래 뜨기 등 다채롭다.
생존 수영에 참여한 성남초 한 청소년은 기본적인 수영과 물놀이 안전에 대하여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수상 사고가 발생하여도 내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 사람들/여행/맛집/멋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 청소년의 꿈이 실현되는 행복한 서울을 위한 청소년 정책 제안 전달 (0) | 2018.06.08 |
---|---|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인천 포스코 고등학교 방문 (0) | 2018.06.06 |
*센트컬처,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한 종묘 문화나눔 답사 성료 (0) | 2018.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