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 빛을 담다’- 온맘 한맘 사진전시회 개최

정신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사진전시회! 부천의 문화행사로 발돋움!

 

부천시보건소는 오는 10월 28일, 29일 2일간 복사골문화센터 2층 복사골갤러리에서 ‘공감, 빛을 담다’- 온맘 한맘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동광임파워먼트센터와 함께 정신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감, 빛을담다’사진전시회는 2012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정신장애인이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촬영한 사진작품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도 함께 전시한다.‘온맘 한맘’이라는 전시회 주제와 같이 “사진”이라는 문화 매개체로 우리의 온 마음이 한 마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28일(수) 개회식 행사는 동광임파워먼트센터 사회복지사들의 클래식기타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개회선언, 사진동아리 활동 영상 상영, 리본 커팅식과 정찬식 원미보건소 보건관리과장과, 부천동광교회 류재상 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동광임파워먼트센터는 2014년 사회복귀시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도 부천보건소와 동광임파워먼트센터는 함께 협력하여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의 활동을 촉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전시회 관람 신청은 원미보건소 지역보건팀(☎ 032-625-4227), 동광임파워먼트센터(☎ 032-323-32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