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미구 중3동, 지역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부천시 원미구 중3동 주민센터는 지난 14일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부천시 365안전센터와 부천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과 동장 이하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전문 강사(부천시 의용소방대 대장 김인자 외 3명)들로부터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필요성,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이론교육, 응급상황 대처법, 자동재세동기 사용요령 등을 현장감 있게 배우고 실습했다.
심폐소생술은 인공적으로 심장을 압박해 심장과 폐의 기능을 소생시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기술로써 심정지 발생 시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시행되면 심정지 환자의 소생 가능성이 월등히 높아진다. 따라서 심정지 환자를 발견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실시는 환자의 생명은 물론 회복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이날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말로만 듣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요령을 배우고 나니, 어떤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응급환자 구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며“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기회를 자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원철 중3동장은 “앞으로 주민을 위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자주 가질 것”이라며 “주민들의 교육열의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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