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강남마을 안전은 우리 손에 맡기세요
도당동자율방범순찰대(대장 김철호)는 지난 6일 밤 8시 도당동 주민센터에서 청소년, 자율방범순찰대원, 국회의원, 도의원, 경찰, 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내빈소개, 식사, 격려사, 청소년자율방범순찰대 대원 대표 결의문 낭독, 순찰시 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당동 외 상동, 중3동 학생들까지 참여하는 등 중․고교생 30여명이 참여했다.
김철호 대장은 인사말에서“지난 여름방학 1기 방범활동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의 밤 공원, 학교주변, 전통시장 등을 자율방범순찰대원들과 동행하게 될 것이다. 낮에는 평온하나 야간이면 인적이 드물고 취약지를 확인하는 기회와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기출 도당동장은 인사말에서 “세상이 참 험악하고 무섭다고들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곳에서 살기를 소망하고 있는 것 같다. 방범용 CCTV 확충도 중요하지만 순찰활동도 매우 중요하다. 본업이 있으면서도 야간이면 일일순찰을 담당해 주시고 계신 자율방범순찰대원과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발적인 의지로 방범활동에 참여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결의문 낭독 학생대표로 나선 두 학생은 행동수칙 준수, 빈틈없이 살핌, 친절하고 예의바르게 행동, 명예와 품의를 지킴 등 선서하면서 식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김철호 대장은 순찰시 행동요령으로 “복장, 신발, 예의바른 언어, 순찰 중 대화삼가 등 교육과 장미마을, 강남마을에 대해 도보로 순찰활동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또한 순찰은 1월 7일부터 22일까지 밤 10시부터 익일 1시까지 활동하게 되며 순찰종료후에는 순찰차량으로 귀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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