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면 완전 득이 되는 친구들 <완득이>,
청소년이 만드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위해 앞장서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황홍구 센터장)는 지난 5월 12일 소사청소년수련관
목일신홀에서 ‘2018년 또래상담연합회 「완득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완득이’는 ‘함께하면 완전 득이 되는 친구들’의 약자로, 전문상담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고등학생 또래상담자들의 연합회다.
2017년에 처음 구성되어 올해로 2기를 맞이하였고, 올해 2018년은 고등학교 15개교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부천시 청소년 주무부서인
여성청소년과 최원분 과장 및 또래상담자, 지도교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또래상담자 선서식과 배지 수여를 통해 또래상담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짐하고, 팀빌딩 활동을 통해 연합회의 소속감과 친밀감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또래상담연합회 <완득이>에서는 기존 활동과 더불어 완득이 연합회 전체가
참여하는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5월 26일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주제로 연합회 토론회를
열고,채택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각 학교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황홍구 센터장은 “또래상담연합회 <완득이>가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천시의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실제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8년 또래상담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관내 초·중·
고 학교에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소통과 공감,배려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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