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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만화가가 되어볼까?”

부천시, 학생·성인 대상 만화교실 운영

 

부천시는 만화문화 확산과 시민 만화가 육성을 위해 학생과 성인 대상 만화교실을 운영한다.

 

학생 만화교실은 <우리 미래 상상 그리기>, <초보만화가 성장기> 2개 강좌로 초등학생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47일부터 616일까지 매주 토요일 도당어울마당과 소새울어울마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만화제작 과정 경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성인 대상으로는 <반짝반짝 생활툰 만화교실>, <아마추어 웹툰 도전기> 2개 강좌가 412일부터 6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소새울어울마당과 도당어울마당에서 진행된다. 만화의 이해, 캐리커처 그리기, 4컷 만화, 콘티 작법 등 만화 제작기술을 배우고 자신의 삶을 만화로 기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료는 없으며 부천 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20으로,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s://reserv.bucheon.go.kr/) 통해 316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최영현 만화애니과장은 부천시는 2016년부터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만화교실을 점차 확대하는 등 만화를 통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만화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과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만화애니과(032-625-9382)로 하면 된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