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명절 선물류, 과일·채소 등 판매

부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0년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관내 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농업인 및 자매결연을 포함한 강릉시, 서산시, 완도군, 진도군, 옥천군, 봉화군, 공주시, 홍성군, 무주군, 포항시, 문경시, 영광군, 양구군 등이 참여하여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축·수산물과 과일류,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사과 등 과일류와 소고기, 돼지고기, 수산 가공품, 한과류, 쌀, 버섯, 꿀 등이며 시중 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자매결연 시·군은 물론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준비했다. 다양한 품목과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을 맞이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c.go.kr)를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과 농산유통팀(032-625-27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서른 세 번째 이야기 공개… 중증장애인, IT보조기기 통해 세상과 소통하다

                       내 꿈의 이정표, 컴퓨터와 전동 높낮이 조절 책상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IT보조기기 사업의 서른 세 번째 이야기를 지난 15일 공개했다.

이번에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이하 부산 센터)를 통해 만난 신기훈(남, 22세) 학생은 중증 지체장애인이다. 단계적으로 근력이 감소하는 희귀난치질환인 근육병을 앓고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게 되었다.

컴퓨터 세상 속에서는 비장애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뭐든지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자연스럽게 컴퓨터 사용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고, 이는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 사업으로 지원받은 보조기기는 전동 높낮이 조절 책상이다. 비장애인들은 신체 건강을 위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휠체어가 책상으로의 쉬운 접근으로 학업, 업무 등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책상이자 보조기기다.

기존 책상과 보유하고 있는 전동휠체어의 높이가 맞지 않았기 때문에 컴퓨터를 오래 하면 허리, 목에 통증이 발생하여 장시간 사용할 수 없었다. 오랫동안 집중하지 못하고 매번 자세를 고쳐 잡아야만 했기 때문에 집중력과 함께 성적도 점점 떨어지고 있었다.

전동 높낮이 조절 책상은 구입하기엔 너무 고가의 기기며, 당시에는 울산지역의 보조기기 센터가 없었기에 보조기기 지원 정보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부산광역시보조기기 센터를 통해서 중증장애인들에게 컴퓨터 접근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해주는 코스콤 후원 ‘2019 맞춤형 IT 보조기기 지원 사업’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어렵사리 신청하게 되었고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학과 공부를 할 때라든지, 나중에 구직준비를 위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저와 같은 장애인분들이 이 사업을 통해 많은 기기를 지원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기훈 학생은 기존에 불편한 부분이 해소된 점에 대해 좋아하며, 사업 주최 측에 깊은 감사에 뜻을 밝혔다. 이번 IT 보조기기 지원으로 컴퓨터를 편리하고, 폭넓게 활용하여 더욱 넓은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의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민병우 기자 / 경찰방송

*해피기버,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업무협약 체결

            전남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게

사단법인 해피기버(이하 해피기버)는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과 지난 15일 전남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권태일 해피기버 이사장과 신은철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남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권태일 해피기버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전남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은철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단장은 “도시가 아닌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은 항상 다른 가정들에게 비교 받으며 살아간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그러한 아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해피기버는 향후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과 협력하여 전남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남진 기자 / 경찰방송